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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질환

심근염 (myocarditis)

by kopo3317 2025.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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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염 (myocarditis)

심근염은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면서 심장 기능 저하 및 심실 재형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근염은 급성 심부전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경과를 거치는 경우 만성 심부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심근염 (myocarditis)은 심장의 기능저하와 심실의 재형성(remodeling)을 동반하는 심장의 염증, 괴사 상태를 말한다. 일부 전격성 심근염을 제외하면 대부분 급성 심부전을 일으키고 완치되어 예후가 좋으나 만성적인 경과를 거칠 경우 만성적인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감염성 원인: 바이러스성이 가장 흔하다. 아데노바이러스, 파보바이러스, 헤르페스바이러스, 장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간염 바이러스 및 거대세포바이러스 등이 심근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최근 면역결핍성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는 에이즈 바이러스도 심근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세균성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디프테리아가 가장 흔하게 심근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이외에도 포도알균을 비롯한 거의 모든 세균들이 심근염을 일으킬 수 있다.

 

독성 원인: 의학적으로 사용되는 약제뿐만이 아니라, 주변 환경에서의 여러 물질들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면역성 원인: 면역학적 심근염을 일으키는 질병으로는 여러 가지 결체조직질환(루푸스, 류마티스성 관절염, 경피증, 피부근염) 뿐만이 아니라 가와사키병, 사코이도증 및 거대세포동맥엽 등의 질환에서도 심근염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외 원인: 최근에는 방사선 치료 이후에 심근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흉통이나, 호흡곤란, 열, 오한, 근육통이나, 관절통 및 기운 없음 등의 호소를 하면서 병원을 찾는다. 흉통은 약 35%의 환자들에게서 발생하며,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양상의 흉통이나, 때로는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이러한 양상의 통증은 급성심근경색의 증상일 수도 있어 심근염과 급성심근경색의 감별이 어려울 때도 있다. 심부전 증세가 동반된다면 호흡곤란, 기좌호흡(누워 있을 때 호흡곤란이 악화되는 경우) 등을 호소할 수 있다. 어린이에게는 열, 호흡곤란, 식은땀, 청색증 등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단순히 감기와 비슷하게 열, 오한, 근육통 등으로 발현될 수도 있다.

 

혈액 검사 상 염증 수치의 상승 및 심근효소수치의 상승, 심초음파 검사에서 심근경색의 소견이 없을 경우 진단이 가능하다.
- 혈액 검사: 염증 수치의 상승 정도, 백혈구 수치의 확인, 심근효소수치의 상승 여부 확인
- 심초음파 검사: 심장 기능, 동반된 다른 질환을 확인, 심근경색을 배제할지 결정
- 관상동맥조영술: 심근경색이 완전히 배제되지 않을 경우 시행하기도 함
- 심장 MRI: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심장 근육의 부종을 확인할 수 있음
- 관상동맥 CT: 비침습적으로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를 파악할 수 있어 관상동맥조영술 대신 사용하기도 하나, 급성 심근염일 경우 심박 수가 빠른 경우가 많아 사용이 제한됨

 

대부분의 경우 급성기에 감소된 심장 기능의 지지(약물, 경피적 삽입 기구들을 이용) 및 부정맥에 대한 적절한 처치를 하여 심부전의 합병증 발생에 대한 지지적 치료를 한다. 심근염 자체에 대한 치료로는 현재까지 성공적인 치료법은 없다. 통증 조절도 중요한 치료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심근염이 임상에서 심근염으로 진단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이유로 정확한 예후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원인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많은 경우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급성 심근염이 회복되지 않고, 심부전 및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심장 기능이 감소된 상태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어서 급성기의 심근염에서 회복된 이후에도 심부전 증세가 간헐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드물게 재발이 되는 경우도 있다. 부정맥이 발생하기도 하며, 이로 인한 급사가 급성기 회복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특별한 예방 조치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건강한 생활(손씻기 등)을 하는 게 좋다.
활동이 증가할수록 염증이 진행하므로 활동을 다소 제한하는 것이 좋다. 특별히 삼가거나 적극 섭취해야 하는 것 등 음식 섭취와 관련하여 주의할 것은 없다.
일반적으로 심근염 환자 중 40-60%는 급성기를 지나 완전히 회복되지만 대략 20% 정도의 환자는 심부전이 계속 진행하여 수년 내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이행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심기능이 회복되고 부정맥이 사라진 후 적어도 6개월간은 심부전 치료를 유지하며, 4년간 매년 심전도와 심초음파 검사 추적관찰이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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